영화 ‘후궁: 제왕의 첩’의 매혹적인 본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본 포스터는 강렬한 황금빛 톤으로 온몸을 감싼 배우들의 피부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비녀를 꽉 움켜쥔 도발적인 포즈의 조여정과 이를 애절하게 바라보는 김동욱과 김민준의 시선이 세 남녀의 어긋난 사랑을 암시하며 영화가 담고 있는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랑때문에 후궁이 되고 살기 위해 변해야 했던 여인 ‘화연’역의 조여정은 두 남자의 애틋한 시선 속에서 비장한 눈빛으로 농염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
‘후궁: 제왕의 첩’은 사랑에 미치고, 복수에 미치고, 권력에 미치고, 미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지독한 궁에서 벌어지는 애욕의 정사(情事), 광기의 정사(政事)를 그린 에로틱 궁중 사극.
김대승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6월 6일 개봉.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엄마들, 정부의 보육료 지원정책에 바란다
· 션-정혜영, 가사 분담 잘할 것 같은 부부 1위
· 우리 아이 기운 펄펄 ‘전복죽 보양 이유식’
· 스킨케어 제품 “시간차 두고 발라라?”
· 하나은행 「자녀와 함께 아름다운 숲 찾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