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분담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일명 ‘워너비 부부’로 연예계 대표 잉꼬커플 션과 정혜영 부부가 선정됐다.
CJLION의 주방세제 참그린은 오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주부 2,182명을 대상으로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가사 분담을 가장 잘 할 것 같은 연예인 부부’에 대해 평소 가족에 대한 배려와 존중의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션-정혜영 부부가 28.8%(629명)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들 부부의 뒤를 이어 차인표-신애라 부부가 23.6%(516명)로 2위,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인기몰이를 한 한가인-연정훈 부부가 12.9%(282명)로 3위에 올랐다. 또 결혼 당시부터 화제가 된 장동건-고소영 부부가 12.2%(267명)로 4위를 차지했으며, 유진-기태영(10.9%, 238명), 유준상-홍은희(10.7%, 233명) 부부가 그 뒤를 따랐다.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애주가로 알려져 있는 이봉원-박미선 부부는 0.8%(17명)로 가장 낮은 지지율을 얻었다.
한편, 대한민국 주부들은 ‘남편이 가장 도와줬으면 하는 집안일’로 ‘설거지(36.6%, 798명)’를 꼽아 설거지 공동 분배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청소(32%, 699명)’와 ‘아이 돌보기(18%, 392명)’, ‘빨래(13.4%, 293명)’가 각각 2~4위를 차지해 쉴 새 없이 이어지는 가사업무에 대한 주부들의 고충이 잘 드러났다.
CJLION 전수경 참그린 브랜드 매니저는 “부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를 살펴보면, 설거지는 물론 가사노동에 대한 주부들의 고충이 잘 드러난다”며, “참그린은 지난 21년간 주부들 가까이에서 함께해온 대한민국 대표 주방세제로써 앞으로도 주부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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