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흙을 묻힌다. 물레를 돌려 모양을 잡는다. 유약을 바르고 가마에 굽는다. 정성껏 빚은 도자기는 각기 다른 사연을 품고 있다. 시간의 작품이기도 하다. 온 가족이 합심하여 도기를 만든다면? 더 없이 좋은 기억이 될 것이다.
‘이천도자기축제(www.ceramic.or.kr)’가 지난 4월 28일 개막, 5월 20일까지 열린다. 축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실시된다. 도자기축제기간(4/28~5/20) 내에 생일을 맞은 선착순 50명에게 1만원 상당의 도자 체험 이용권이 제공된다.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족에게도 1세대 당 도자체험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단 선착순 50세대. 오는 7일부터 시작되는 이벤트는 이천도자기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신청 내역을 운영 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도예는 심리 치료의 과정과 유사하다. 이는 지난 4월 28일, 다문화가정과 장애우 가족을 대상으로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도심 속 빌딩 숲에서 자란 우리 아이에게 자연의 가치를 선사하자.
문의 031-644-2943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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