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패션왕 유아인과 민트 헤어컬러가 돋보이는 탑이 같은 옷을 입은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둘은 ‘아미’가 새겨진 맨투맨 티셔츠를 착용하고 있다. 평소 패셔니스타로 소문난 두 사람은 같은 옷을 두고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 온라인 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다.

▲ 유아인, 유니크한 액세서리를 활용한 패션왕의 스타일 제안


최근 SBS 드라마 ‘패션왕’에서 유아인은 ‘강영걸’역으로 다양한 옴므파탈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와 함께 자신만의 개성이 드러나는 패션으로 남다른 스타일 감각을 뽐내고 있다.

9회에서 유아인은 블랙 컬러의 ‘ARMY’ 맨투맨 티셔츠에 레드, 화이트, 블루의 조합이 멋스러운 암밴드를 포인트로 착용하여 스타일리시 하면서 유니크한 캐주얼 룩을 완성했다.

▲ 탑, 체크셔츠를 활용한 깔끔한 댄디룩 제안


탑은 지난 1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클럽 엘룬에서 캐주얼브랜드 후부의 20주년과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하기 위해 열린 클럽 파티에 참석하여 해운대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파티에 참석한 탑은 ‘ARMY’ 맨투맨 티셔츠와 클래식한 체크 패턴의 셔츠 아이템을 매치하여 깔끔하고 댄디한 패션을 선보였고 평소 안경 마니아답게 클래식 무드의 안경으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유아인과 탑의 ‘같은 옷’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독특한 헤어스타일의 탑의 완승이다”, “액세서리를 활용한 유아인의 패션이 돋보인다”, “정말 각 분야의 킹들의 대결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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