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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줄라이의 ‘미 앤 유 앤 에브리원’특별상영
입력 2013-05-07 10:44:22 수정 201205071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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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칸영화제를 휩쓴 감독 미란다 줄라이의 신작 ‘미래는 고양이처럼’이 개봉을 기념해 이 감독의 전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006년 개봉했던 그녀의 데뷔작 ‘미 앤 유 앤 에브리원’을 극장에서 다시 만나는 것으로 현재 씨네큐브 트위터(//twitter.com/icinecube)를 통해 RT이벤트 응모자 중 5명을 선정, 1인당 2명을 특별전에 초청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영화는 현대 사회의 인간관계를 독특한 시선과 애정어린 유머로 그려낸 이 작품은 제58회 칸영화제 황금카메라상 등 4개 상,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를 휩쓸며 가히 ‘세기의 데뷔작’으로 불릴 만큼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특히 미국의 저명한 영화평론가 로저 에버트가 ‘2000년대 만들어진 최고의 영화 톱 10’에서 5위에 선정할 정도로 뜨거운 찬사와 열광의 대상이 되었던 작품이기도 하다.

한편 미란다 줄라이의 신작 ‘미래는 고양이처럼’은 책임감 있는 삶을 살기 위해 안락사 위기의 고양이 ‘꾹꾹이’를 입양하기로 한 4년 차 커플 소피(미란다 줄라이)와 제이슨(해미쉬 링클레이터)이 고양이를 기다리는 한 달 동안 각자가 원하는 삶을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은 작품.

오는 17일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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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7 10:44:22 수정 201205071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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