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차로 서울·수도권 농협유통 매장 등 109개소에서 한우고기를 대폭 할인판매하며, 사골 및 잡뼈 등과 같은 한우부산물에 대해서는 최대 50%까지 파격적인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소비자 만족 및 소비확대를 통한 한우가격 안정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일부 매장에서는「NH카드」로 결제를 할 경우 한우 불고기용 부위를 40%나 할인된 18,800원kg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차 행사는 전국의 모든 농협 축산물판매장(약 1,500개소)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행사기간은 5월 10일부터 실시하되 충분한 행사물량 확보 및 할인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하여 참여매장별 또는 지역별로 행사기간을 별도로 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은 한우 할인행사와 더불어 국내 소고기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 및 시식행사, 소비촉진행사 등을 다양하게 펼쳐 나갈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우리 한우는 한 마리 한 마리에 대해 각기 고유한 개체식별번호를 부여하여 사육단계에서부터 도축·가공·판매까지 각 단계별 이력정보를 관리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필요하면 언제든지 이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체계가 갖추어져 있으므로 안전한 우리 한우를 앞으로 더욱 사랑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국민들이 광우병에 대한 막연한 불안보다는 이번 할인행사를 통해 믿을 수 있는 한우고기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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