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백혈병소아암 지원에 나선다.
광동제약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착한드링크 비타500과 함께하는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치료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광동제약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의 지원대상인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환아들과 함께 하는 치유 여행인 ‘힐링 로드’ 등 다양한 공익사업도 함께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영덕 광동제약 부사장은 “광동제약은 80년대부터 심장병 어린이 돕기 등 다양한 환아 지원사업을 펼쳐왔다”면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앞으로 비타500 1병당 1원의 판매 수익을 적립, 사회에 환원할 방침이다. 적립금은 이번과 같이 한국백혈병소아암어린이협회와 같은 사회사업단체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공헌활동에 쓰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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