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토이 푸드(Toy Food)가 등장했다.
친환경 식품업체 레퓨레는 아이가 직접 다양한 색을 내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신개념 홈베이킹 쿠키믹스 ‘야미도우(Yummy Dough)’를 정식 출시한다.
‘야미도우’는 계란, 우유 단백질 등 먹는 재료로 만들어 쿠키처럼 오븐에 구워먹거나 젤리처럼 그냥도 먹을 수 있는 푸드 클레이다.
장난감 컬러 클레이와 일반 홈베이킹 쿠키믹스의 장점을 접목해 자유자재로 변형이 가능한 클레이의 촉감을 그대로 살렸으며 빨강, 파랑, 노랑, 초록 4가지 색으로 구성돼 혼합 시 다양한 색 표현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국제 식품안전규격(BRC)과 식품위생관리시스템(HACCP), 국제 품질규격(ISO 9001) 등 안전기준을 통과해 믿을 수 있으며 강황, 근대, 엽록소 등 천연물질에서 색을 뽑아내 아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전했다.
레퓨레 브랜드사업부 송준호 과장은 “정식 출시 전부터 시제품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방과후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창의력 제고용 수업교재로 널리 쓰이고 있다“며 ”이미 미국과 일본, 유럽 등 세계 40여개국 아이와 엄마들로부터 사랑받고 있어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원산지가 독일인 ‘야미도우’는 452g 1통에 19,800원이며, 1통으로 쿠키 60개 정도를 만들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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