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www.gmarket.co.kr)이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의 브랜드를 모은 디자이너 편집샵 ‘바이 디자이너’를 오픈했다. 남성 전용 클래식 편집샵 ‘멘즈클래식’도 최근 문을 열었다.
디자이너 편집샵을 통해 서울 컬렉션 디자이너와 신진 디자이너의 의류, 슈즈, 가방, 액세서리 등 패션 관련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매그앤매그’, ‘UZ’, ‘TOE’, ‘2PLACEBO’ 등 100여 개의 인기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 곳에서는 개성 있는 디자이너들과 G마켓이 함께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큐트한 디자인의 ‘도트무늬 드레스’(2만9800원)와 심플하고 깔끔한 ‘레이스 드레스’(2만9800원)가 인기다. 디자이너 슈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개성있는 디자인의 ‘슈콤마보니 옥스포드 플랫슈즈’(12만4200원)와 ‘린블레아민 플랫폼 힐’(15만8400원)은 대표적인 인기 상품이다.
G마켓은 ‘바이 디자이너’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할인 혜택과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슈콤마보니, 린블레아민 등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는 오픈 기념으로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6일까지 스마트폰으로 G마켓 모바일페이지에 접속하면 G마켓 회원 누구나 ‘바이 디자이너’ 10%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 5월 31일까지 해당 코너 내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뉴아이패드(1명), 패션잡지 VOGUE 6개월 정기구독권(40명), 스타벅스 음료교환권(100명)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지난 4월 16일엔 남성 전용 클래식 편집샵 ‘멘즈클래식’을 오픈했다. 남성 브랜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성장하는 등 클래식 패션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번에 남성 전용 편집샵을 오픈한 것도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려는 시도다. ‘데이빗앤헤넬’, ‘TRVR’ 등 국내 브랜드와 함께 ‘필슨’, ‘바커’, ‘헤링슈즈’ 등 해외 유명 브랜드 포함 총 65개 브랜드가 입점 돼있으며 추후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확대할 계획이다.
네이비 컬러의 넥타이 ‘메멘토모리 포인트 타이’(8만3000원)와 수작업으로 제작된 ‘바버샵 스티브모노 캔버스 토트백’(31만4000원)이 인기다. ‘꼬뮌드파리 SQ01 스카프’(6만8600원)는 빈티지한 느낌으로 스타일리쉬한 코디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픈을 기념해 알렌에드몬즈, 스프링코트, 필로이, TRVR 등 일부 브랜드는 오는 13일까지 최대 10% 특별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알렌에드몬즈 브랜드는 할인 외에도 슈즈 구매시 슈트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
G마켓 이유영 패션MD팀장은 “오프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바이 디자이너’를 통해 만날 수 있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대뿐 아니라 독창적이고 품질 높은 제품을 찾는 경향이 커지기 때문에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디자이너 제품을 발굴하고 유치해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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