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관광청은 오는 9일 서울시청 옆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네팔대사관, 네팔여행협회, 캐세이퍼시픽 항공, 드래곤 에어, 캐세이 홀리데이즈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네팔 관광청은 금년을 석가모니 탄신성지 ‘룸비니 방문의 해’로 정하고 불교신자는 물론 트래킹 애호가 및 자유여행객 유치를 위해 VLY2012 캠페인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네팔 관광청은 이번 관광설명회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스와얌부나트 스투파(사진)를 비롯해 네팔에 있는 8곳의 유네스코 문화유산과 룸비니 등의 불교성지는 물론 카트만두, 포카라, 치트완 등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와 10여 곳의 국립공원, 그리고 독특한 야생동물 보호지역 등을 소개한다.
또한 아직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석가모니의 탄신 성지 룸비니를 인도에 있는 지역으로 잘못 알고 있는 점을 이번 기회에 네팔의 불교성지로 확실히 인식시킬 계획이다.
이 관광설명회는 관광청의 히크맛 싱 아에르 국장이 주관하며 특히 거만 싱 라마 신임 주한 네팔대사가 한국민들에게 공식적으로는 처음 인사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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