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교육과학기술부의 ‘2012년 교육역량강화사업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전문대학 교육역량 강화사업은 전문대학 직업교육의 질 및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국 145개 전문대학 중 교육여건과 성과가 우수한 일부 전문대학을 선정,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26일 발표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의 선정결과에 따르면, 2330억 규모로 집행되는 올해사업의 지원대상은 전체 전문대학 중 85개 대학이며(수도권 27, 비수도권 58), 선정대학에는 평균 26억의 국고지원이 이루어진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지속적인 정책적 노력을 통해 각종지표와 교육서비스 질을 크게 향상시킨 결과 2년 연속 본 사업 우수대학에 선정 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50억 4천여만 원의 국고를 획득, 전체선정대학 중 지원액규모 9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대학 측은 2011년 교육역량강화사업 및 대학대표브랜드 사업 선정으로 약 40억 원에 달하는 국고를 획득해 현장실습 · 산학협력 · 어학능력 배양 등 교육환경 개선 분야와 인성함양을 위한 학생활동에 집중 투자해 학생교육의 질을 향상시켜온 바 있으며, 올해 사업선정에 따른 지원금을 통해 글로벌대학으로 도약하기위한 다양한 사업 확장을 계획 중이다.
김인종 총장은 “대학의 전 구성원이 기울여 온 교육 선진화 및 글로벌시대에 맞는 교육여건 개선의 노력을 통해 전체전문대학 중 지원액 규모 9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일궈냈다”며, “작년에 이어 취업경쟁력 강화, 장학금 지급 확대, 실험실습 기자재의 첨단화, 글로벌 인재 육성 등에 집중 투자해 대학과 학생들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한편,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글로벌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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