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DJ이자 똑 소리 나는 주부 살림꾼으로 유명한 최유라 씨가 진행하는 롯데홈쇼핑의 주방&리빙 전문 프로그램 ‘최유라 쇼’가 200회 돌파 기념으로 토크 콘서트 ‘최유라의 쿡&톡 Show’를 진행했다.
지난 25일(수) 서울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최유라의 쿡& 톡 Show’는 사연 응모자 중 선정된 고객 100명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최유라 씨와 함께 롯데홈쇼핑 장영선, 김미진 쇼호스트가 보조 MC로 활약했다. 특히, 최유라 씨와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진 가수 조영남 씨와 경향신문 유인경 기자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콘서트의 재미를 더했다.
이날 ‘최유라의 쿡&톡 Show’에서는 ‘최유라 쇼’에 대해 궁금한 점을 고객이 질문하고, 최유라 씨가 답하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고, ‘휴롬 원액기’, ‘엘쿡 냄비’ 등 ‘최유라 쇼’ 히트상품을 고객과 함께 직접 시연해 보기도 했다. 또, 최유라 이름으로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괌PIC’, ‘방콕·파타야 여행상품권’, ‘휴롬 원액기’, ‘쿠쿠 압력밥솥’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머니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주부 이정순 씨(45. 서울 성북구)는 “방송으로만 보던 제품 시연 모습을 직접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특히, 인간적이고 정이 넘치는 최유라 씨의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모든 고객에게 감사의 뜻으로 ‘댕기머리 샴푸’, ‘호두·아몬드’, ‘아르간오일’, ‘자미에슨 비타민’ 등 ‘최유라 쇼’ 히트 상품을 증정했다.
행사를 마친 최유라 씨는 “오늘 오신 고객들이 나를 보며 실제로 보니 더 믿음직스럽고 친근하다고 하시더라”며, “화면을 통해서만 만나던 고객과 직접 대화도 하고, 교감을 나누다 보니 서로 간의 믿음이 생긴 것 같다. 앞으로 방송을 하면서 한 분 한 분 마주보며 얘기하는 마음으로 ‘최유라 쇼’를 통해 판매되는 상품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신뢰를 더욱 쌓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회를 돌파한 ‘최유라 쇼’는 ‘생활을 요리하다’라는 슬로건처럼 그녀의 일상을 따라 쇼핑하고, 최유라표 살림살이 공개를 통해 알뜰살뜰한 살림비법을 엿보는 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2009년 9월 첫 방송 이후 최근(2012년 4월)까지 누적 주문금액이 1,400억 원이 넘을 정도로 주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유라 쇼’는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20분, 목요일 저녁 8시 35분, 주 2회 고정 편성해 운영되고 있다.
‘최유라의 쿡&톡 Show’를 기획한 롯데홈쇼핑 마케팅팀 이동규 팀장은 “같은 상품이어도 ‘최유라 쇼’를 통해 판매할 경우 평균 매출이 30% 이상 높을 정도로 고객들에 대한 신뢰와 호응이 대단하다”며, “롯데홈쇼핑의 대표 쇼퍼테인먼트(쇼핑+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인 만큼 고객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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