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요리 전문점 시추안 하우스는 중국의 사천성, 상해, 광동성 지방의 전통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중국 미식 여행’ 메뉴 9종을 출시한다.
얼얼한 매운 맛과 신선한 채소 요리가 특징인 사천성 요리는 봄철 입맛을 자극하고 비타민이 풍부해 기운을 북돋아 준다. ‘초이삼 포크밸리’는 마늘로 볶아낸 삼겹살과 아삭한 초이삼을 센 불에 볶아낸 요리다. 중국에서 식재료로 많이 쓰이는 초이삼은 배추보다 비타민A가 12배, 비타민C는 2배, 철분은 5배나 많이 함유돼 있다.
칠리소스로 맛을 낸 사천식 두부요리 ‘시추안 칠리 더우프우’는 높은 온도에서 튀겨내 겉은 단단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중국 중부 요리를 대표하는 상해요리는 19세기 이후 농산물과 해산물의 집산지가 되면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한 농후한 맛의 요리로 유명해졌다. 굴소스로 맛을 낸 ‘시추안 동파육’은 한번 삶아 기름을 뺀 오겹살을 4시간 이상 스팀으로 조리해 담백하게 즐길 수 있다. ‘소고기 오룡관자’ 요리는 부드러운 가리비 관자살에 새우, 소고기를 넣고 튀겨 표고, 죽순, 두반야채소스로 매콤하게 조리했다. ‘시추안 해물 냉채’는 전복, 해파리, 새우와 더불어 다섯 가지 향을 낸 장에 돼지고기를 조려서 만든 오향장육, 오리알을 발효시켜 만든 송화단을 담아내 산해진미를 모두 맛볼 수 있다.
또한 광동성 요리는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에 이국적인 풍취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시추안 하우스는 뜨거운 불로 단시간에 볶아내는 ‘챠오면’ 2종을 선보인다. ‘쉬림프 홍콩 누들 볶음’은 챠오면에 탱탱한 대하새우와 소이소스로 맛을 냈으며, ‘해산물 챠오면’은 바삭하게 튀긴 홍콩누들을 담백하고 부드러운 화이트 해물 소스와 함께 담아낸다.
정통 중국식 새우 토스트 딤섬인 ‘미엔바오샤’는 다진 통새우살을 빵과 함께 바삭하게 튀겨낸 것으로, 독일 드레스덴에서 만들어졌던 메뉴가 중국 광동지방으로 넘어가 무려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요리다. 통통한 대게살에 계란 흰자와 생크림 소스가 어우러진 ‘흑식초 부용게살’은 식재료 특유의 부드러운 맛으로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시추안 하우스의 이번 중국 미식 여행 메뉴는 오는 6월 30일까지 즐길 수 있다.
한편, 시추안 하우스는 이번 중국 미식 여행 메뉴를 구매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투어익스프레스 여행상품권 및 5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상품권, 시추안 하우스 식사권 등 푸짐하고 실속 있는 선물을 증정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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