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 과자 제품에서 세균수가 초과 검출돼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플러스가 풍전나이스제과에 위탁해 생산·판매하는 PB(Private Brand) 제품 ‘무안양파&갈릭스낵’에서 세균수가 기준치 초과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서만 전량 판매되는 이번 PB 제품은 제조일자 2012.년 2월 .20일, 유통기한 2012년 8월 19일까지인 것으로, 1,023kg(146g×12봉지×584박스) 생산됐다. 세균 검출량은 기준치(g당 10,000이하) 보다 높은 g당 42,000으로 나타났다.
현재 해당 제품은 매장 계산대에서 부적합 제품의 판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통해 판매가 중단된 상태다.
식약청은 “제품을 이미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즉시 판매업소인 홈플러스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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