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의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여류화가 전명자의 작품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티셔츠와 스카프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로라’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는 전 화백의 작품 중 ‘오로라를 넘어서, ‘자연의 조화’ 2점을 재해석, 디자인에 반영한 작품이다. 오는 25일부터 전국 매장을 통해 한정적으로 판매된다.
제품은 전 화백 특유의 화려하면서 푸른 색감을 자랑하는 티셔츠 4종과 스카프 2종으로 구성된다. 컬러의 팬츠나 재킷 등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 제격이다.
크로커다일레이디 사업본부장 최병찬 상무는 “최근 패션업계에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며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그 동안 선보였던 제품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좀 더 세련되고 젊은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콜라보레이션 라인 중 티셔츠 3종과 스카프 2종은 79,800원, 티셔츠 1종은 49,700원이다.
한편, 전명자 화백의 ‘오로라를 넘어서’ 시리즈는1995년 아이슬란드에서 작가가 직접 오로라를 경험했을 때의 신비로운 모습을 담아낸 작품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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