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4월 19일(목) ‘Vision 2015 선포식’을 여의도 본사 300홀에서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지난 2월 취임한 강대석호의 비전 ‘2015년 전 사업라인 업계 TOP5 진입’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신한금융투자는 ‘비전 90일 프로젝트’를 통해 도출한 새로운 비전을 널리 알리며, 2,200 임직원이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공감을 통한 실행의지를 다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2015년 사업라인 전 부문 업계 TOP5 진입’을 위해 본사영업, 자산영업 강화에 힘을 쏟기로 했다. 이를 통해 모든 증권회사가 안고 있는 리테일부문에 편중된 수익구조를 본사영업과 리테일영업간의 균형잡힌 수익구조로 지향하고, 금융상품과 주식브로커리지 수익 비중이 균형을 이루는 안정적인 리테일 수익구조를 꾀하는 전략이다.
신한금융투자는 비전 달성을 위해 ‘조직운영체계 최적화’, ‘투명하고 공정한 성과보상’, ‘유연한 HR체계 운용’을 3대 경영원칙으로 삼았다.
3대 경영원칙은 지난주에 발표된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조직운영체계 최적화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향후 직원평가에 고객가치 창출부문을 반영하고, 전문가와 주니어 인력을 매칭한 내부 전문가 육성 등 성과보상 기준과 유연한 인사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강대석 사장은 “이번 비전 2015는 신한금융투자가 지향해야 하는 좌표이자 반드시 달성해야 할 목표이다”고 강조한 후 “사람중시, 일체감, 자신감,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무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비전 2015가 구호로 그치지 않으려면 임직원 모두가 높은 자신감과 열정을 가지고,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고 말한 후 “신바람 나는 일터, 강렬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전문가 집단을 이루기 위해 CEO부터 헌신하고 솔선수범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행사장 앞에는 2,200 임직원이 전국 각지에서 보내온 비전카드로 만들어진 3그루의 비전트리가 전시됐다. 임직원의 결의를 담은 ‘비전달성 선서’와 ‘비전 2015’를 모래로 표현한 ‘샌드 애니메이션’이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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