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빅’이 KBS 별관에서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한 순간에 10대 사춘기 소년의 영혼을 갖게 된 30대 의사와 어리버리 기간제 여교사의 판타지 멜로로 공유와 이민정 외에 배수지, 장희진, 최란, 안석환, 윤해영, 고수희 등이 캐스팅 돼 화제를 모았다.
이날 대본 리딩에 배수지는 휴가중임에도 불구하고 자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홍정은, 홍미란 작가 특유의 꼼꼼한 상황 설명과 중견 배우 안석환의 적재적소 애드립으로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 갔다는 후문이다.
특히 18세 사춘기 소년의 영혼과 30대 어른의 외모를 지니게 될 ‘서윤재’ 역의 공유는 고등학생의 거친 말투를 천연덕스럽게 연기하며 대본 리딩 현장을 리드했고, 약혼자가 뒤바뀐 난감한 상황에 처한 기간제 교사 ‘길다란’ 역의 이민정은 여신 포스와는 상반된 어리버리한 포즈와 대사를 거침없이 쏟아내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2TV에서 6월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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