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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소상공인 창업지원 나선다
입력 2013-04-19 13:17:46 수정 2012041913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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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4월 19일(목) 오전 10시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20층 소강당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창업지원 특별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 조용병 부행장과 서울신용보증재단 김병춘 상임이사가 참석했으며, 동행은 신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에게 창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3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약 350억원의 신규대출 한도를 조성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된 특별출연금으로 약 1,400명의 서울지역 예비창업자와 업종전환 희망자가 저금리 창업대출의 수혜를 받게 될 전망이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이 본 교육을 이수하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창업보증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또한 동행은 연간 3,000여명에게 창업 트렌드 및 아이템, 성공창업전략, 보증지원제도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현재 약 1,50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특별출연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신한은행과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 희망자가 아름다운 동행(同行)으로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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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9 13:17:46 수정 2012041913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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