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극장판:태풍을 부르는 황금스파이 대작전‘의 마스이 소우이치 감독이 영화를 위해 ‘방귀’를 연구한 사연을 공개해 웃음을 유발한다.
국내에서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 영화는 특이하게도 ‘방귀’를 소재로 ‘방구참아왕국’과 ‘은근슬쩍방구공화국’이라는 코믹한 이름의 무리들이 등장, 방귀 에너지로 세상을 정복하고자 하는 이들과 막고자 하는 이들의 코믹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귀’를 시리즈의 메인 테마로 잡은 것에 대해 마스이 소우이치 감독은 ‘사람들을 가장 쉽게 웃길 수 있는 소재가 방귀라고 생각했다. 감자와 고구마 등 사람들이 흔히 먹는 음식이면서도 방귀를 유발하는 음식을 주요 소재로 삼은 것은 짱구만이 가능한, 재미있는 영화의 소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이 소우이치 감독은 ‘이번 영화를 만들기 위해 ‘고구마 양갱만들기’ 견학도 다녀왔다. 고구마 양갱이 이번 영화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며 귀띔하기도.
오는 26일 개봉.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기자의 눈] 본죽, 가맹점주 버리고 본사만 살아서 되겠나
· 입자 부드러운 ‘두 번째 모유’를 찾아라
· 대한민국에서 부자 되는 법? ‘부모님이 부자면 돼~’
· 산나물 곰취와 독초 동의나물의 차이점은?
· 생필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12% 저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