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영화 ‘버디’가 오는 5월 개봉한다.
영화는 노부부 ‘워리’와 ‘티나’는 들판 산책길에서 날개달린 천사 ‘버디’를 만난다. 그들은 ‘버디’를 친자식처럼 여기며 지극정성으로 돌보고, 사랑하지만 새의 본성을 지닌 ‘버디’가 남쪽으로 날아가게 되면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버디’를 연기한 소녀는 2007년 방영된 MBC 스페셜 ‘세상에서 가장 작은 인형소녀 케네디’를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캐나다 출신의 ‘케네디 쥬르댕브롬리’이다. 원발성왜소증으로 모든 신체가 작게 태어난 그녀는 1.1kg으로 태어나 인형 옷을 입고 인형 물건을 사용한다고.
베를린 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 몬트리올 국제어린이 영화제 대상,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개막작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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