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교육과학기술부 주관 ‘2012학년도 1차 전문대학생 해외 현장실습 파견학생 모집’에서 총 10명의 선발자를 배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전문대학생 글로벌현장학습은 전문대학생들에게 해외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학능력, 전공 관련 실무능력 및 현장적응력을 배양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키고 취업률을 향상시키고자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관,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전국 61개 전문대학 중 총 313명을 선발하는 올해 1차 사업에서 원광보건대학교는 미국 8명, 필리핀 2명 등 총 10명을 배출, 호남/제주권역에서는 1위, 전국에서는 8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다.
선정된 학생들은 출국 전 필리핀 현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원광글로벌센터의 집중 화상영어 수업을 통한 어학교육은 물론 파견 국가별 문화와 생활, 현지 적응에 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4월부터 8월까지(약 16주) 해외 현지에서 어학연수와 전공분야의 다양한 현장학습을 수행키 위해 지난 9일과 11일에 미국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원광보건대학교 국제개발원 부원장 이혜경 교수는 “우리대학은 다양한 어학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재학기간 중 영어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우수한 글로벌현장학습 선발률은 그동안의 정책적인 노력에 대한 값진 결과물이며, 앞으로도 이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해 어학능력과 현장 실무능력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원광보건대학교는 현재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어학연수, 해외 봉사활동, 해외 취업연수과정, 토익&회화 사관학교, 원어민영어보조교사지원사업, 국내외 영어캠프, 외국어 전공강의 등 각종 글로벌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화상영어 수업을 도입해 국제화에 준비된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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