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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도시남자를 완성해주는 2012년 ‘잇 아이템’
입력 2013-04-16 13:22:08 수정 2012041613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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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적령기가 높아지면서 혼자 살고 있는 싱글족들이 여유로운 경제력을 바탕으로 유행을 선도하는 트렌드세터이자, 강력한 소비집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해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1인 가구의 비율은 24.4%로 사상 처음 4인 가구의 비율을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 자신들의 삶을 만끽하며 개성과 주관이 강한 싱글족은 자기관리에도 철저해 패션, 레져, 전자 기기 등 다방면에서 소비생활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특히, 제품에 대한 깐깐한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독일 브랜드와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프랑스 등 유럽 스타일로 개성있고 깐깐한 도시남자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다.

센스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세련된 취향의 그들이 선택한 2012년 봄의 잇 아이템은 무엇인지 확인해보자.

▲ 그를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유러피안 스타일’

자기 관리에 철저한 싱글남이라면, 무엇보다도 건강한 육체가 우선! 다양한 레져 생활을 즐기면서 패션도 놓치지 않는 그들의 안목 역시 남다르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아웃도어’는 기능성 뿐만 아니라 섬세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로 싱글남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제격이다.

독일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인 잭울프스킨의 ‘머디 패스 자켓’은 자연의 색 그대로를 모티브로 채도가 한톤 낮고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유럽 감성의 컬러를 선보여 최근 다양한 아웃도어 패션 사이에서 남다른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디자인에서도 불필요한 요소들을 최대한 없애 단순미를 살리고 주머니와 절개선은 철저히 기능에 따라 만들어졌다.


여가 생활에도 이들의 세련된 취향은 반영된다. 카메라를 선택할 때도 확실히 남들과 다르다. 최근 스마트폰의 카메라 기능 강화로 인해 별도로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줄고 있지만, 이럴때 일수록 파워 싱글남은 주관이 뚜렷하고 높은 안목이 더욱 돋보인다.

독일 명품 브랜드 라이카의 디지털 카메라는 하이엔드급 콤팩트 카메라로 작고 가벼워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 라이카의 역사가 곧 카메라의 역사라고 할 정도로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기에 남들과 다른 개성을 선택하는 싱글남에게 제격이다.

최근 남성들 중 커피애호가들이 늘면서 여성만큼이나 꼼꼼하고 까다롭게 ‘커피머신’을 고르고 있다. 다양한 커피와 커피머신들이 소개되는 요즘, 감각있는 싱글남들의 까다로운 선택은 ‘타시모’ 커피머신이다. 독일 가전 전문 기업인 보쉬지맨스의 ‘타시모’ 커피머신은 자동 세척 및 디스케일링(물때제거)프로그램으로 관리가 쉬워 싱글남들이 주목하고 있는 가전이다. 디자인도 유러피안 스타일로 깔끔하고 우아하다.

▲ 봄의 향으로 세련된 스타일링 완성!


평상시 향수를 잘 사용했던 남성이라면 올 봄은 ‘톡’ 쏘는 짜릿한 향을 즐겨보자. 롤리타 렘피카의 ‘로 오 마스큘랑’은 부드러운 듯하면서도 톡 쏘는 신선함이 특징이다. 나무 느낌을 주는 초록빛 병처럼 생동감 있고 강인한 향이 난다. ‘

▲ 싱글족의 남다른 뒷태는 세심한 뒷모습으로 마무리!


멋진 남성의 진정한 매력은 ‘뒷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통 남자들의 뒷 주머니는 울퉁불퉁 볼품없다.

최근 남성들은 지갑 대신 ‘머니 클립’을 필수품으로 들고 다닌다. 크기가 작고 실용적이라 남성들이 갖고 싶은 선물로 꼽히고 있다. 루이비통의 ‘샹젤리제 빌 클립’은 루이비통의 상징인 모노그램 플라워와 피어싱 된 LV로고장식이 돋보인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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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6 13:22:08 수정 2012041613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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