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LA 프리미어 행사장에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부터 스칼렛 요한슨, 크리스 헴스워스,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제레미 레너, 사무엘 L. 잭슨 등 ‘어벤져스’에서 슈퍼히어로로 등장한 모든 배우들이 총 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감독과 제작자, 배우들은 물론 영화 속에 등장한 쉴드의 차량과 오토바이 등 영화 속 소품들이 실제로 전시되어 볼거리를 더했으며 레드카펫 행사에는 ‘아이언맨’ 역을 맡은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직접 영화 속에 나오는 차에 탑승한 채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로 취재진들의 집중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크리스 헴스워스(토르), 크리스 에반스(캡틴 아메리카), 마크 러팔로(헐크), 제레미 레너(호크 아이) 등은 영화 속에서 슈퍼히어로 복장을 한 모습과는 정반대되는 말끔한 수트 차림으로 여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빛나는 금발에 우아한 블랙 원피스로 섹시한 자태를 드러낸 스칼렛 요한슨 역시 영화 속 ‘블랙 위도우’를 떠올릴 수 없을 만큼의 색다른 모습으로 현지를 뜨겁게 달구었다.
또한 레드카펫 행사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로 실시간 생중계 되어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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