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한 연인들의 선물로 버블플라워가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계속 된 추위로 봄을 체감하기 어려웠으나, 며칠 전 낮 기온이 20도 가까이 올라가면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됐다. 가장 이른 봄에 꽃소식을 전한다고 알려진 매화는 물론이고 개나리, 진달래 등이 피기 시작하면서 길거리에는 속속들이 다양한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따뜻한 봄이 시작되면서 꽃 선물을 하는 연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꽃배달 서비스업체 ‘스타플라워’는 그 중에서도 버블플라워의 주문자가 많다고 밝혔다
. 버블플라워는 형형색색 꽃비누로 한 송이씩 떼어낸 후 거품을 내어 사용하는 제품이다. 이는 시들 염려가 없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며 거품 목욕도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 상품으로 선물의 의미도 살리면서 이색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상품 구성에 따라 2만원대의 저렴하고 실속 있는 상품부터 10만원대 고급스러운 상품까지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꽃바구니, 꽃다발뿐만 아니라 상자를 이용해 꾸며진 상품까지 다양한 종류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버블플라워는 비누 이외에도 장식용 소품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방향제 기능까지 더해져 연인뿐만 아니라 가족·친구를 위한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스타플라워’에서는 이 외에도 금장미, 미니장미 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 황사로 인해 공기정화기능이 있는 관엽식물도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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