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정부가 가축방역 사업 효율화를 위해 축산전문 조직인 농협에 맡긴 공동방제단의 방역활동에 대한 자체 점검과 현장 체험을 통한 방역의식 고취를 위해 자리를 마련되었다.
농협은 전국 117개 지역축협 중심으로 400개의 공동방제단을 조직하여 금년도 소규모 가축사육 농가 129천호에 연중 15회 소독을 지원하고 가축전염병 예찰활동과 가축전염병 발생시 확산 차단을 위한 신속한 방역대응 조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남성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최근 들어 구제역과 AI 의사환축 신고와 NSP양성축이 계속 발견되어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된다”며,“축산관계자는 방역 고삐를 늦추지 말고 방역태세를 더욱 강화하고, 축산농가는 정기적인 축사와 농장주변 청소와 소독 등 자율방역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4월중 전국 공동방제단 운영 실태와 구제역 백신 공급 현장 점검∙ 지도를 통하여 가축전염병 재발 방지와 청정축산을 실현하는데 농협이 앞장서 총력을 다하겠다”의지를 밝혔다.
한편 박병남 축산농가(71세)는“그 동안 일손도 부족하고 나이가 들어 소독할 엄두도 못하고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님이 직접 방문하여 방역소독을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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