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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 김지석의 ‘두 개의 달’ 크랭크인
입력 2013-04-12 11:05:08 수정 20120412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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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두 개의 달’이 경기도 포천에서 크랭크인 했다.

박한별과 김지석이 캐스팅된 이 영화는 아침이 오지 않는 밤, 벗어날 수 없는 숲 속 외딴집이라는 고립된 시간, 장소를 배경으로 이유도 모른 채 만나게 된 세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상상을 뛰어넘는 전개와 사건의 실체를 쫓는 미스터리 공포물이다.

‘여고괴담3-여우계단’, ‘요가학원’,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배우 박한별이 비밀을 간직한 공포 소설 작가 ‘소희’역할을 맡았다.

‘국가대표’에서 ‘강칠구’ 역을 열연했던 김지석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공포에 시달리며 그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 대학생 ‘석호’를 통해 첫 공포 영화 신고식을 치른다.

한국판 '다크캐슬 엔터테인먼트'라 할 수 있는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를 표방하는 고스트픽처스의 창립 작품으로 영화 ‘링’, ‘레드 아이’ 등을 만든 공포 영화 전문 김동빈 감독이 연출하고 ‘분신사바’, ‘이프’ 등을 집필한 공포문학 소설가 이종호 작가가 각본과 제작자로 참여했다.

오는 7월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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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12 11:05:08 수정 2012041211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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