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패션 브랜드 토미 힐피거가 프레피 룩을 완성해 줄 남녀 향수 신제품 ‘오 드 프렙 토미’와 ‘오 드 프렙 토미 걸’을 출시했다.
‘오 드 프렙 토미’와 ‘오 드 프렙 토미 걸’은 변화를 추구하는 프레피 룩의 대표적인 디자이너 토미 힐피거가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통할 패션 아이템으로 제안한 ‘프렙 월드 컬렉션’을 디자인할 때 영감을 받아 만든 향수 신제품이다.
토미 힐피거가 신제품 향수로 완성하고자 하는 프레피 스타일 패셔니스타 ‘오 드 프렙 토미 걸’은 어릴적 파스텔 톤과 리본이 달린 헤어밴드, 진주 목걸이, 언제든 입을 수 있는 카디건과 퀼트 재킷을 즐겨했고, 성인이 된 지금은 현대적이고 섹시한 감성으로 실크 소재 옥스퍼드 셔츠와 굽이 있는 페니 로퍼를 신은 여성 스타일이다.
토미 힐피거가 생각하는 ‘오 드 프렙 토미’의 프레피 룩은 여전히 재킷과 바지가 확연이 구분돼 있는 스타일이지만 새로운 실루엣과 디테일을 보여준다. 바지는 예전처럼 카키색이지만 바디 라인을 살려 좀더 슬림해지고 자유분방해졌다.
짙은 감색과 레드는 에어포스 블루와 적포도주 빛깔의 버건디 색상으로 바뀌었고, 지금도 여전히 유행하는 펜들턴 문양의 셔츠와 편안한 보트 슈즈, 패브릭 타이로 프레피 룩을 새롭게 해석한 남성 패션이다.
토미 힐피거가 자신이 디자인한 프레피 룩을 완성하기 위해 프렙 스타일로 개발한 오 드 프렙 향수는 엄선된 향료를 사용해 후레쉬하고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완성해 준다.
오 드 프렙 향수는 토미 힐피거 향수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토미와 시그니처 토미 걸 향수 병의 실루엣에 새로운 골드 컬러 문양과 로고를 새겨 넣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골드 컬러의 버튼 모양 캡은 현대적이면서도 스트라이프 패턴을 담아 프레피 스타일을 완성했다.
토미 힐피거 향수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김정숙 차장은 “오 드 프렙 토미와 오드 프렙 토미 걸은 시대를 초월하는 클래식한 프렙 스타일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수”라고 말하고 “남녀 커플이 함께 구입해 사용하거나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프레피 룩을 좋아하는 10대 청소년들과 대학생들, 그리고 20대 직장인들에게 권하고 싶은 향수”라고 말했다.
프레피 룩을 완성해 줄 오 드 프렙 토미와 오 드 프렙 토미 걸은 토미 힐피거의 향수 사업 파트너 회사인 에스티 로더 화장품 그룹 소속의 남성 화장품 브랜드 랩 시리즈 백화점 매장 내 디자이너 향수 코너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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