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뒷골목 수프 가게』(한경경제신문사 펴냄)는 ‘수프’라는 소재를 통해서 성공과 리더십을 쉽게 풀어내고 있다.
재료마다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는 ‘수프’라는 음식처럼 개인과 조직, 팀장과 팀원, 회사와 가정 등 모든 곳에서 통하는 성공 키워드를 알려준다.
같은 재료, 같은 레시피로 끓여도 다른 맛이 나는 이유는 오직 하나, 수프를 끓이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이다. 수프를 끓이는 사람이 행복한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끓일 때 최고의 수프가 나오는 것이다.
책은 이것이 조직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전한다. 팀원과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해도 어떤 마음가짐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그래서 이 책은 ‘어떻게’ 하느냐 보다 ‘누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것이 본질이기 때문이다. 한 번도 처해본 적 없는 상황에서 답을 찾아내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이 일을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사람의 의지에 있다는 것이다.
변화를 주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바꿔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 어제와 같은 오늘이 이어지는 평범한 직장인들에게 각자의 위치에서 성공할 수 있는 비밀을 전해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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