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을 할 수 있는 여자와 달리 남자는 패션 하나로 자신의 외형을 승부 낼 수밖에 없다. 그래서 똑같은 체크무늬 셔츠라도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그 남자에게서 풍겨오는 느낌은 천차만별이다.
『슈퍼 캐주얼』(나무[수:] 펴냄)은 하루에도 여러 벌 바꿔 입는 티셔츠, 설레는 소개팅에서 백전백승하는 체크 셔츠, 클럽에서 통하는 뱅글 등 꼭 갖춰 돌려 입는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이 책은 무엇보다 먼저 알아야 할 자신의 색상과 체형을 전신 거울에 비춰보듯 샅샅이 분석해서 꼭 맞는 스타일 A-Z까지 알려준다. 여자의 ‘화장발’보다 더 중요하다는 남자의 헤어, 화장품까지 다룬다.
부록으로 들어간 ‘Fashion in Seoul'에서는 차마 물어보지 못했던 패션킹들의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또한 국내외 핫한 쇼핑몰 소개까지 빠지지 않고 수록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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