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기업인 CJ프레시웨이가 1차 농/수/축산물 전문 브랜드 ‘FRESHWAY’를 론칭했다.
‘FRESHWAY’ 브랜드로 출시되는 1차 농산물은 국내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 거품을 걷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잔류농약검사를 사전에 통과한 안심할 수 있는 제품들이다.
수산물은 검증된 해외 가공업체에서 생산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수율 관리를 통해 정량/정품의 품질을 보장했고, 대량 수입과 냉동 저장을 통해 규격화된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된다.
축산물은 직거래와 규격화된 상품 공급을 통해 이력관리가 가능해졌고, 특히 수입상품의 경우 생산 경로별 원물 관리 및 분석을 통해 제품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FRESHWAY’는 4월 내에 농산(딸기, 양파, 마늘, 버섯 등) 7종, 수산(절단 고등어, 절단 꽁치, 절단 갈치 등) 10종, 축산(한돈 삼겹살, 한돈 목심, 한우 등심, 한우 안심 등) 40종 등 총 57종의 상품을 먼저 출시하고, 올해 안에 50여 종을 추가해 총 110여 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측은 “상품 특성상 규격화와 품질의 일관성을 확보하기 힘든 1차 농/수/축산물을 자체 브랜드(PB)로 상품화해 출시하는 것은 동종업계 최초”라며, “이 상품들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2012년 한 해 동안 농산 650억 원, 수산 150억 원, 축산 700억 원 등 총 1500억 원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박승환 대표는 “‘FRESHWAY’ 1차 상품 브랜드는 국내외 산지 직거래를 통한 상품 수급으로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전문적인 식품안전관리가 이루어져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상품들”이라며, “‘FRESHWAY’ 브랜드 출시는 우리나라 1차 상품 유통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거래 농가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보장해 지역 농가, 식당주, CJ프레시웨이 모두가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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