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식품브랜드 손수는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간편식) 탕 제품을 홈쇼핑 시장에서 처음 선보인다.
이번 방송은 GS홈쇼핑에서 12일 오후 방영되며, 아워홈 궁중 도가니탕용 사골육수(600g) 14팩과 도가니탕용 수육(250g) 4팩을 1세트, 49,900원에 판매한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마케팅 창구로 활용되고 있는 홈쇼핑에 가정간편식 제품을 진출시킴으로써 제품에 대한 고객 공감대를 확산시키겠다는 계획”이라며, “특히 제품의 질을 여과 없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쇼핑 시장에 도전장을 던져 그 맛과 질을 인증 받겠다는 복안”이라고 설명했다.
손수 도가니탕 제품은 127명의 전문요리사가 참여, 100% 호주산 천연사골을 가마솥 방식으로 정성껏 끓여 육수와 수육을 만들어낸 것이 특징이다. 끓는 물에 약 5분만 중탕하면 즉석에서 즐길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고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또한 MSG를 첨가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위생관리 전담팀이 관리하는 아워홈만의 깐깐한 위생안전시스템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회사 측은 “이번 방송은 HMR 제품이 인스턴트 제품과 비슷해 맛과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일부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행보”라며, “이번 도가니탕 제품을 시작으로 더욱 많은 HMR 제품을 홈쇼핑에서 선보여 시장 확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워홈 구교민 식품마케팅팀장은 “홈쇼핑을 통해 고객들이 직접 HMR 제품인 손수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엄마가 손수 만든 것과 같은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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