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해외여행 중에도 시차에 상관없이 실시간으로 국내의 항공권 상담 및 긴급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터파크투어는 항공권 구매 고객 대상으로 해외 현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항공권 24시간 긴급 상담서비스를 국내 여행사 최초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 항공권 구매 고객이라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시차에 상관없이 항공권 24시간 긴급 상담서비스를 이용해 편리하게 긴급 상담 및 예약변경 등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
항공 일정 변경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언어적 소통이 힘든 현지에서 항공사를 직접 찾아 문제 해결을 해야만 했던 불편함을 항공권 24시간 긴급 상담 서비스로 상당부분 해소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특히 유럽, 미국 등 시차가 큰 여행지에서는 더욱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한 여행사 직원이 사무실 상시 근무 형태로 365일, 24시간 항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인터파크투어는 오전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기존의 항공권 긴급 상담 대표 번호와 별도로, 4월 2일 해외 항공권 발권 고객부터는 24시간 상담 가능 긴급번호를 출국 전날 별도로 안내하고 있다.
박진영 인터파크투어 대표는 "개별 항공권을 구매하는 자유여행객에게, 해외에서 실질적으로 유용한 항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24시간 항공권 긴급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으로 발전된 고객만족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불가항력 의료사고, 국가가 70% 부담
· 컬러 혹은 프린트의 유혹, 매력만점 ‘워너비 원피스’
·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소맥 비율은? ‘3:7’
· 수입유모차 가격거품?…현명하게 구입하기
· 국내산 냉장 삼겹살 최대 40% 싸게 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