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규모 패션축제 ‘K컬렉션’과 ‘SCG’에 소개된 봄 신상품 유통을 시작했다.
오픈마켓 11번가는 K컬렉션(K Collection in Seoul)과 SGC(Seoul Girls Collection)에서 선보인 자켓, 롱스커트, 트렌치 코트 등 의류와 가방, 구두 등 잡화 350여 종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K컬렉션은 지난 3월 1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올해 첫 대규모 패션 행사. 유명 디자이너들은 물론, K-POP 스타와 슈퍼모델, 한류 연예인들이 등장해 화려한 공연과 함께 올해 패션 트렌드를 제시했다. 특히 패션쇼핑몰 ‘스타일난다’, ‘금상첨화’, ‘나인걸’, 토모나리’, ‘조군샵’ 등 20여 개 신진 디자이너와 소호, 기성 브랜드의 신상품이 대거 소개됐다. 11번가 관계자는 “일상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의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SGC는 패션쇼와 국내 인기가수들의 라이브 공연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자리였다. 유명 아시아 패션쇼 ‘TGC(도쿄 걸즈 컬렉션)’을 벤치마킹해 지난 3월 4일 서울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된 바 있다. 파격적이면서도, 멋스러운 제품 600여 종이 30여 명의 유명 국내 디자이너들의 손을 거쳐 소개됐다. 11번가 관계자는 “K컬렉션과 SGC의 상품이 대거 입점하면서 스타일리쉬한 패션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의 반응이 기대된다”면서 “이를 계기로 11번가가 패션 유행을 선도하는 온라인 유통 채널로 각인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11번가는 8일까지 ‘스타일난다’, ‘금상첨화’ 등 K컬렉션에서 소개된 ‘명예의 전당’ 소호 쇼핑몰과 단골을 맺으면 11%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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