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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자체 제작 영화 ‘시간의 숲’
입력 2013-04-02 10:21:02 수정 20120402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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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이 TV로 선보였던 자체 제작 다큐멘터리 ‘시간의 숲’을 영화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연기파 배우 박용우와 일본 여배우 타카기 리나가 연기하고 송일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 영화는 일본 가고시마 남단에 자리한 작은 섬, 야쿠시마의 오래된 숲을 배경으로 ‘치유’와 ‘소통’이란 주제를 담고 있다.

CJ E&M 방송사업부문 다큐콘텐츠CP인 최병화 국장은 “기존 공중파에서 상영된 프로그램이 영화화 된 경우도 있었지만 케이블 영역에서는 이러한 시도가 최초이다.”라며 “새로운 콘텐츠 영역의 개발과 다양한 시너지 창출을 위해 철저하게 제작 초기단계부터 기획했다”고 말했다. 연이어 “이 영화를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구성원들이 다시금 한 번 자기 자신을 돌아보며 주변과 진지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tvN 이덕재 방송기획국장은 "비록 작은 영화 한편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의미있는 작품인 만큼, 조금이나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란 측면에서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덧붙였다.

오는 19일 CGV 무비꼴라쥬에서 개봉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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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2 10:21:02 수정 20120402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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