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은 열차 내 도시락에 대해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열차 내에서 판매되는 도시락의 새로운 출시를 앞두고 진행된다. 선정된 네이밍은 향후 새롭게 출시되는 열차 내 도시락의 브랜드명으로 쓰이게 된다.
새로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열차 내 도시락은 ‘편리함’과 ‘신뢰·안전’, ‘맛’ 세 가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개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들은 열차 내 도시락을 예약 주문하면 승무원이 직접 좌석까지 도시락을 배달해 기내식과 같은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코레일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식품위생시민평가단의 객관적인 평가와 식품위생관련 전문 인증 역시 정확하게 거쳐 신뢰성과 안전성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이에 더해 도시락에 지역특산물을 넣어 한국의 대표 맛을 구현해 고객의 입맛까지 확실히 사로잡을 계획이다.
기차여행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공모전에 지원 가능하며, 오는 4월 2일까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내에서 직접 온라인 지원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내용은 전문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팀(상금 100만원), 우수상 1팀(상금 50만원), 장려상 1팀(상금 30만원) 총 3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수상작 발표는 4월 17일이다.
코레일관광개발 방태원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도시락 네이밍은 국민들에 의해 직접 만들어진 것으로 더욱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며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까지 도시락을 맛보고 싶어 열차를 탈 수 있도록 열차 내 도시락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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