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멜리에’의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이 오는 5월 10일, 최신작 ‘믹막:티르라리고 사람들’로 찾아온다.
장 피에르 주네는 데뷔작 ‘델리카트슨 사람들’과 두 번째 작품 ‘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단 두 작품만으로 특유의 연출스타일을 정립하며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실력파 감독. 그의 대표작 ‘아멜리에’는 전세계 총 수입 1억 7천 4백만 달러, 북미 개봉 프랑스 영화 중 최고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영화는 욜랭드 모로, 도미니크 피농 등 장 피에르 주네 감독의 영화에 단골로 출연하는 연기파 배우들과 촬영, 미술, 의상 등 감독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제작 사단이 총출동했다.
2011년 모션픽쳐사운드 에디터상 외국어장편영화 부문 최우수 음악편집상을 수상하고 2011 센트럴 오하이오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외국어영화상, 2011 Chlotrudis어워즈 앙상블 캐스트 최우수 연기상과 프로덕션 디자인상, 그리고 2010 세자르어워즈 최우수 음악, 의상, 프로덕션 디자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주인공 바질과 괴짜 친구들이 무기제조업자를 상대로 펼치는 행복한 장난을 환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장 피에르 주네 감독 특유의 상상력과 묘하게 슬프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게 하는 유머로 담아낸 작품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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