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헤리티지 스포츠 브랜드 르꼬끄 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는 세계 최대의 사이클 이벤트 ‘뚜르 드 프랑스’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130년 전통의 기술력을 담은 ‘사이클 라인’을 국내에 선보인다.
르꼬끄는 1951년부터 1988년까지 뚜르 드 프랑스를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 또다시 뚜르 드 프랑스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되었다. 이에,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지역과 일본 등에서는 사이클에 정통성을 지닌 브랜드로 명성을 얻고 있다.
최근 한국에서도 사이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르꼬끄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사이클 라인을 공식 출시하게 된 것.
올 시즌 선보이는 사이클 라인은 사이클에 최적화된 원단과 세밀한 디자인으로 기능성을 강화했다. 사이클 동작을 고려한 커팅으로 팔•다리의 압박과 공기 저항을 줄이고, 3D 패턴으로 원단이 변형되는 것을 방지했다.
또한 메쉬 소재로 통기성을 높이고, 무봉제 기법으로 의류와 신체의 마찰 시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절제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전문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가격 또한 셔츠와 팬츠 등이 10~20만원대로 합리적이다.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마케팅실 권유나 과장은 “사이클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의류 및 용품도 보다 전문화된 제품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며 “사이클에 전통성을 지닌 브랜드로서 우수한 기능으로 전문화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사이클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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