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에 ‘2012 CGV 무비꼴라쥬 한국 독립영화 페스티발’은 독립영화에 대한 대중의 높을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였다.
이 페스티벌은 일반관객의 접근성이 좋은 멀티플렉스 환경을 이용, 독립영화의 슈퍼스타를 낳으며 팬덤현상을 자아냈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독립영화의 대중화에 일조했다는 평이다.
특히 올해 관심을 받았던 작품으로는 CGV대학로, 서면에서만 상영해 관객 1000명을 돌파한 양정호 감독의 ‘밀월도 가는 길’이 대표적.
또한 ‘달팽이의 별’은 무비꼴라쥬의 VIP 시사 후원, 시네마톡을 통해 영화 홍보에 나서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이 밖에 2012년 한국 독립영화 최초로 1만 관객을 돌파한 ‘말하는 건축가’도 페스티발의 화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호평받은 ‘파수꾼’의 1주년 기념행사는 감독 및 전 출연 배우들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단시간 매진사례를 빚어내며 열띤 팬덤 현상을 입증했다.
이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계속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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