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서점과 오픈마켓이 손을 잡았다.
인터파크INT와 G마켓,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지난 27일 서초동 인터파크INT 본사에서 도서 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
양사 대표로 서영규 인터파크INT 도서부문 대표와 최문석 이베이코리아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G마켓과 옥션의 도서 카테고리에는 인터파크도서의 별도 판매 공간이 신설된다.
또 인터파크도서에서 판매되는 것과 동일한 가격에 전국 주요 도시 당일배송 및 하루배송의 고객서비스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인터파크도서의 상품은 4월 중 G마켓 사이트에서부터 판매가 시작 될 예정이다.
서영규 인터파크INT 도서부문 대표는 “G마켓, 옥션의 강력한 유통 채널과 인터파크도서의 전문적인 서비스가 만나 출판 유통 산업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인터파크도서의 1등 서비스는 동일하게 제공하는 한편 G마켓, 옥션 고객들에 맞는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시너지를 내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키즈맘뉴스 BEST]
· 계절 옷 정리 스트레스? 이렇게 수납하면 ‘간편’
· 영유아 건강검진, 생후 66~71개월 아동까지 확대
· 봄나물서 허용치 초과 농약 발견···씻어 먹어야 안전
· 11번가, 유통업계 최초 ‘생리대 제조일자 보상제’
· 꿀피부 연예인들의 클렌징 비법 따라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