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패션이 패션브랜드 강화를 위해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의 전문몰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26일 밝혔다.
▲ 60여개 유명브랜드 직영 운영, 당일배송 서비스 구축
인터파크는 오는 3월 말까지 코데즈컴바인, 폴햄, 크리스크리스티 등 60여개 유명브랜드 직영 운영체계를 구축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다.
특히 온라인몰 최초 위탁 대리점 형태로 운영, 직영브랜드의 물류과정부터 촬영, 등록, 판매, 배송까지 인터파크가 직접 관리?운영한다. 브랜드 직영 구축을 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던 신상품뿐만 아니라 특가 상품도 구매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의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오전 11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상품 배송서비스(서울?경기 일부 지역)와 묶음배송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코데즈컴바인 전년도 인기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83% 할인하는 등 다양한 할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매일 선착순으로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HIT ITEM Collection’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30%(30명), 20%(50명), 15%(100명) 쿠폰을 지급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적용이 가능하다.
▲ 마리오아울렛 제휴, 알뜰 쇼핑
인터파크패션은 패션 아울렛인 마리오아울렛과 제휴를 맺어 이월 및 시즌오프 상품도 강화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인터파크는 마리오아울렛의 300여개 브랜드상품을 50~8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마리오아울렛은 인터파크의 온라인플랫폼 구축기술과 고객센터인프라, 마케팅 노하우를 활용하게 됐다.
현재 인터파크에서는 마리오아울렛의 50여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오는 3월 30일에는 마리오아울렛관을 오픈해 총 100여개 브랜드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영선 인터파크패션 브랜드영업팀 팀장은 “고객 특성에 맞는 상품 라인업과 인터파크만의 차별화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브랜드를 늘려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고,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승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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