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로는 유일하게 올해 뉴욕 트라이베카영화제의 월드다큐경쟁부문에 초청된 ‘달팽이의 별’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상영작 중 최고 평점을 기록하고 SNS를 통한 뜨거운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봄 극장가 ‘달팽이의 별’의 흥행을 점쳐보는 분위기.
온라인 포털사이트에서는 9점 대(네이버 9.47/다음 9.5)의 높은 평점과 함께 ‘사랑스럽다 이 세상의 어느 커플 보다 더’, ‘일상에 대해서 반성하고 새롭게 시작할 기회를 주는 영화!’,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일상과 사랑에 지칠 때쯤 추천!’, ‘진정한 감동! 꼭 봐야 할 잊지 못할 영화’, ‘봄이 오는 길목에서~~마음 따뜻해지는 영화! 강추합니다!’ 등의 감상평과 리뷰가 올라와 이 영화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더불어 SNS에는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세태에 가슴을 울리는 사랑이야기’, ‘삶의 모든 것에 감사하게 하는 영화’,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들이 있었다니’, ‘내가 본 최고의 다큐멘터리. 나의 삶이 얼마나 가벼운지 일깨웠다’, 등의 멘션이 이어졌다.
이 영화는 달팽이처럼 오직 손가락 끝으로 세상을 보고 듣는 시청각 중복장애인 영찬과 척추장애로 남들보다 아담한 몸집이지만 마음만큼은 바다처럼 커다란 순호가 만들어가는 사랑 이야기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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