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생활용품 숍 다이소아성산업(www.daiso.co.kr)의 제 1기 프로슈머 패널 15명이 발족했다.

프로슈머 패널단은 다이소의 주 고객층인 20~50대 학생 및 주부고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1년간 다이소 제품 및 매장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패널단은 매월 정해진 주제를 가지고 다이소 매장 3~5곳을 방문하여,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체험한 후 제품의 품질과 디자인, 매장 서비스, 매장 레이아웃, 만족도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평가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다이소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소비자가 소비는 물론 제품개발과 유통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생산적 소비자’인 프로슈머(Prosumer) 개념을 적극 도입, 패널단의 의견을 다이소 제품 품질 발전과 마케팅, 고객만족 서비스 등 운영 전략 전반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슈머 패널 운영을 통해, 고객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소통하겠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및 제품의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다이소 본사에서 열린 ‘제 1기 다이소 프로슈머 모니터 패널 발대식’은 박정부 다이소 회장을 비롯한 패널 15명이 모인 가운데 박정부 회장의 격려사와 패널 활동 계획 소개, 활동 선서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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