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이 백화점, 가두점(로드샵)등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명 패션 브랜드 ‘VIKI’와 ‘코데즈컴바인’을 TV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
최근 2~3년 전부터 TV홈쇼핑을 통해 ‘scb SOUP’,‘ab.4ubyab.f.z’,‘럭스 by 꼼빠니아’, ‘지오다노’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판매해 온 GS샵은 이번에 VIKI와코데즈컴바인까지 추가하며 패션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우선 22일(목) 밤 10시 40분에는VIKI 봄 신상품인 ‘컬러 쁘띠 자켓(9만9000원)’, 과 ‘엣지 슬림 팬츠2종(8만9000원)’, ‘브리티쉬 블라우스(5만9000원)’를 방송한다. 자켓은 올해 핫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배색을 사용했으며 블라우스는 깔끔한 체크무늬가 돋보인다. 팬츠 색상은 네이비와 베이지 2가지다. 런칭 방송 기념으로 자동주문전화(ARS) 주문 1만원 할인 및 무이자 3개월 할부 혜택을 준다.
24일(토) 밤 10시 40분에는‘코데즈컴바인’ 브랜드 탄생 10주년 기념 패키지인 ‘코데즈컴바인 1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16만9000원)’을 판매한다. 시스루가 돋보이는 레이어드 호피 외 로고베이직, 다크그레이, 페트롤 블루 등 코데즈컴바인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담겨 있는 브라 4종과 팬티8종으로 구성했다. 방송 중 구매한 고객 200명을 추첨해 코데즈컴바인 스타킹을 증정한다.
GS샵이 이처럼 유명 오프라인 브랜드를 활발히 선보이는 이유는 홈쇼핑 전용브랜드나 연예인 브랜드를 주로 판매하는 경쟁사와 차별화하는 동시에 유명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고객의 신뢰도 얻고 이를 통해 채널 이미지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백화점이나 로드샵 등 오프라인 위주의 사업을 펼쳐왔던 패션업체들도 SPA브랜드와의 경쟁심화 및 최근의 불경기가 겹치면서 판매채널 다변화의 필요성을 느껴 홈쇼핑과 손을 잡게 된 것이다.
GS샵 정한식 패션의류팀 과장은 “단시간에 높은 매출을 올릴 수 있는 TV를 비롯 인터넷, 카탈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유통 채널을 보유한 GS샵은 판매채널 다변화를 원하는 패션업체들에 최적의 파트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유명 오프라인 패션브랜드를 유치해 고객들에게 좋은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희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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