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는 비락에서 생산된 자사 과채음료 ‘하루야채 컬러’ 시리즈 3종(레드,옐로우,퍼플)에 대한 자진 리콜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콜 사유는 제품 유통기한 표기 오류다. 2012년으로 표기되어야 할 유통기한이 2013년으로 오기됐기 때문이다.
한국야쿠르트 관계자는 “유통기한 표기오류 제품 생산수량은 총 7만개이며, 자진 리콜은 고객에게 전달된 23,000개에 대해 실시한다”며, “제품 품질에는 전혀 이상이 없지만, 마지막 하나가 회수될 때까지 완료기한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2013.3.28~31 유통기한이 찍힌 해당제품의 보유 고객은 가까운 영업점이나 야쿠르트아줌마에게 교환을 요청하면 된다.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 양기락 사장은 “유통기한 표기 오류에 대해 고객들게 사과 드리며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며,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을 위해 자진리콜을 실시하는 만큼 고객 여러분들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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