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차 전문 티젠은 홍차의 대중화를 위해 떫은맛을 완화시킨 ‘티젠 얼그레이, 다즐링, 잉글리쉬 블랙퍼스트 홍차 3종’을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2g으로 제작되는 수입 홍차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자체 연구실 실험 및 내부 테스트를 거쳐 국내 소비자 입맛에 맞는 1.5g으로 만들어졌다. 20티백 1팩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500원이다.
회사 측은 “지난 2월 국내 홍차 커뮤니티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유럽 브랜드에 맞서 가격 대비 고품질을 검증받았다”며, “생산 시기에 맞는 최고 품질의 원료 공수와 블랜딩, 가향 테크닉으로 경쟁력 있는 품질을 유지한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티젠은 수입 홍차가 복잡한 유통 과정을 거치면서 품질은 하락하는 반면 가격은 높게 측정되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원료 직수입과 국내 생산 관리 체제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신선한 홍차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 국내 소비자와의 거리감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티젠 황대봉 팀장은 “주로 마니아층에 국한된 홍차의 소비층 확대를 위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커피 일색인 국내 차(茶)시장에 변화를 일으키는 주도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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