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개봉예정인 영화 ‘반창꼬’가 주연 고수, 한효주에 이어 마동석, 김성오, 쥬니 등 조연배우들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아내를 잃고 가슴 속에 상처를 간직한 소방관 ‘강일’역을 고수, 단 한번의 의료사고로 인해 지울 수 없는 마음 속 상처를 지닌 의사 ‘미수’역을 한효주가 맡은 데 이어, ‘퍼펙트 게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인 배우 ‘마동석’이 소방서의 ‘반장’으로 분했고, 영화 ‘아저씨’에서 최강 악역은 물론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코믹한 감초연기를 톡톡히 선보였던 ‘김성오’가 고수의 절친이자 소속 동료인 ‘용수’역을 맡는다. 그리고 소방서의 유일한 여자 동료인 ‘현경’역에는 영화 ‘국가대표’와 드라마 ‘아이리스’까지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쥬니’가 캐스팅되어 ‘김성오’와 귀여운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반창꼬’는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직업의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알아보면서 아픔을 치유하는 로맨틱 멜로이다. 고수의 본격 멜로 연기 도전과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연애에 있어 ‘여자가 더 적극적인’ 캐릭터를 맡은 한효주의 변신이 기대된다. 또한 2009년 ‘애자’를 통해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은 정기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더욱 관심이 뜨겁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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