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을 위한 새로운 음악문화 정착 프로젝트 ‘솔깃’이 후원단체를 찾는다.
‘솔깃’은 ‘솔직한 이야기가 깃든 노래’의 준 말로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청소년을 위한 음악을 직접 작사, 작곡부터 제작까지 도맡아 그 노래로 콘서트를 직접 준비하고 만드는 프로젝트다.
때문에 이곳에 모인 34명의 대학생들은 상업성, 선정성이 짙어지고 있는 국내 가요계에 새로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청소년들의 사연을 가사로 한 노래로 만들고 있다고.
이런 취지인 만큼 지난 1월에는 청소년 사연 공모전을 열고 우수작 6편을 선정,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그리고 이달 5일에 1차 음원 제작이 완료된 로고송은 싸이월드 드림캠페인에 당선되는 등 저력을 발휘했다.
향후 홍보영상 공개, 2차 음원 제작에 이어 오는 7월 야외공연을 계획 중이다. 희망을 노래하는 청소년 프로젝트 ‘솔깃’.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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