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토탈 브랜드 대림바스는 욕실 토탈 플래닝&케어 서비스 ‘바스플랜’의 신제품 ‘실속형 1000 센스(Sense)’ 시리즈를 출시했다.

바스플랜은 대림바스의 욕실 전문가가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과 욕실 사용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욕실 공간을 제안하는 서비스다.

회사 측은 “그 동안 바스플랜의 디자인은 고급형 7000 노블레스(Nobless), 중급형 5000 매스티지(Masstige), 보급형 3000 나이스티(Nicety) 등 3가지 구성 운영됐다. 하지만 최근 늘어가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실속형 1000 센스’를 출시하며 총 4가지 구성, 11종의 스타일로 라인업을 확장했다”고 전했다.

‘실속형 1000 센스’ 시리즈는 과거 가구당 4인에서 1~2인으로 가구 구성원이 감소함에 따라 저렴한 소형 주택에 대한 선호도가 뚜렷해진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또 위생도기, 수납장, 타일 등 욕실의 모든 것을 바꾸는데 드는 비용을 200만 원대로 낮춰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시리즈는 기본적인 욕실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가미된 2가지 세트로 구성됐다. 모던 스타일 ‘퓨어 화이트’는 은은하고 입체감 있는 스퀘어 패턴을 상부장 도어와 샤워 파티션에 매치시켜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내추럴 스타일의 ‘코지 우드’는 오크 무늬목 패턴의 가구와 베이지&웜그레이 타일을 매치해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결혼, 이사철을 앞두고 리모델링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욕실 B2C 시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욕실 개조 시 바스플랜 서비스를 이용하면 제품 발주부터 시공완료까지 1주일 내에 끝낼 수 있고, 사후관리 서비스도 확실해 지속적인 욕실 관리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스플랜의 욕실 인테리어 스타일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더 바스 대림'(THE BATH DAELIM)’ 쇼룸 2층에서 만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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