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품 유통 기업 모나미는 3월 19일부터 홈플러스와 함께 ‘모나미 페인트마카와 함께하는 윈도우페인팅 배우기’ 강좌를 실시한다.

‘윈도우페인팅’은 유리, 아크릴, 세라믹 등에 특수 마카 펜으로 글씨나 그림을 그리는 공예 과정이다. 매장이나 홈 인테리어에 적용했을 때 이지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각광받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창문, 거울, 액자, 도자기, 우산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생활 소품에 데코레이션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1학기당 10주~12주의 기간으로 이론 강좌와 실습 과정이 진행된다.

또한 첫 강좌 오픈 기념으로 수강회원 전원에게 수업 교재 ‘실전 POP 윈도우페인팅 배우기(청솔출판사)’의 50% 할인 특권을 주며, 모나미 ‘페인트마카’와 스케치북 등 학습준비물 증정 및 할인 판매 혜택을 제공한다.

모나미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강좌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면서, 보다 친밀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수개월 전부터 직원들간의 아이디어 회의와 시장조사를 거쳐 기획된 것”이라며, “평소 직접 인테리어를 꾸미거나 윈도우페인팅을 배워보고 싶었다면 모나미가 초빙한 전문 강사와 함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윈도우페인팅 강좌는 홈플러스 고양터미널점에서 첫 학기가 시작되며, 모나미는 이번 강좌 이후 고객 반응에 따라 진행 장소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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