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채널 SCREEN이 ‘여자만을 위한 시간 W time’ 을 신설했다.
매주 월~금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여성타깃을 위한 시리즈와 영화를 편성하는 ‘여자만을 위한 시간 W time’ 블록에서는 오전 11시부터 두시간 동안은 인기리에 방영된 시리즈 연속방송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오후 1시부터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뿐만 아니라 여성시청자에 어필할만한 스릴러, 액션, 드라마 장르를 다양하게 편성할 예정이다.
특히 눈여겨볼만한 작품으로는 뱀파이어 시리즈 원조격인 ‘트루블러드’를 매주 월, 화에 시즌1부터 시즌4까지 2회연속 방영하는가 하면, 미국 드라마 열풍의 전설로 불리는 ‘프리즌 브레이크’도 ‘W time’ 블록 편성을 통해 시즌 4까지 연속으로 만나볼 수 있다.
SCREEN채널 관계자는 “‘여자만을 위한 시간 W time’은 20대부터 40대까지 주요 여성 시청자들이 영화채널을 조금 더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 편성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시청자를 타깃으로한 다양한 컨셉의 블록편성을 통해 맞춤형 시리즈나 영화를 대거 편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송혜리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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